한국일보

“축제에 학폭 가해자 출연?”..황영웅 복귀 무대에 ‘항의 폭주’

2026-01-23 (금) 0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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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학폭 가해자 출연?”..황영웅 복귀 무대에 ‘항의 폭주’

황영웅 /사진=MBN

가수 황영웅이 강진축제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강진군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항의글이 빗발치고 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강진청자축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황영웅의 출연 취소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다만 현재 출연과 관련해 재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당초 황영웅은 오는 2월 28일 MBC가 개최하는 지자체 행사 '제54회 강진청자축제-청자의 소리 콘서트'애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과거 학교 폭력(학폭) 가해 의혹에 휩싸였던 황영웅의 행사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진군청 홈페이지에는 항의글이 빗발치며 강진청자축제 측은 출연 여부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는 중이다.

강진군청 홈페이지 의견 게시판에는 "학폭 가해자가 지역 축제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냐" "초대 가수 섭외 기준을 알 수 없다" "황영웅을 초대가수로 기획한 사람이 대체 누군지 궁금하다" "주민으로서 걱정된다" 등 항의글이 이어지고 있다.

황영웅 팬들도 강진군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그의 무대 참여를 옹호하는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황영웅은 2022년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했다. 당시 황영웅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며 인기를 모았으나 방송 도중 학폭 가해, 폭행 및 상해 전과, 데이트 폭력 등 의혹에 휩싸이며 자진 하차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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