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일원 눈폭풍으로 항공기 800여편 지연^결항

2026-01-20 (화) 08:15:37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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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일원에 18일 몰아친 눈폭풍으로 인해 주요 공항에서 결항 및 지연 사태가 속출했다.

이로 인해 마틴루터킹주니어(MLK) 데이 연휴를 맞아 항공여행을 떠났던 탑승객들이 대거 발이 묶이는 등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날 하루 뉴욕시에는 최대 2인치, 뉴저지에는 최대 5인치의 눈이 내리면서 뉴욕과 뉴저지 주요 공항에서는 800여편 이상의 비행기가 지연 및 결항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JFK공항에서는 지연 193편, 결항 124편이, 라과디아 공항에서는 지연 131편, 결항 112편 등이 보고됐다. 또한 뉴왁 공항에서는 지연 251편, 결항 14편 등이 집계됐다.


국립기상청(NWS)은 20~21일에도 최고 기온이 화씨 20~30도대에 머물 것으로 예보하면서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눈길 교통사고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력 공급업체인 콘에디슨사와 PSE&G사는 비상직원을 대기시키고 만일의 정전사태에 대비키로 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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