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AI 시대, 한글 가치 세계로

2026-01-15 (목) 02:35:12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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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한글 가치 세계로

아리랑USA공동체 회원들이 새해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아리랑USA공동체(회장 장두석)는 인공지능(AI) 시대 속에 한글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한다.

아리랑공동체는 10일 콜럼비아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한글 세계화’와 ‘주류사회 연계’를 올 한 해 핵심가치로 내걸었다.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한인사회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공동체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급변하는 AI 시대에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이 어떻게 경제의 핵심이 될 수 있는지 모색하고 이를 통해 미래 비전을 확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두석 회장은 “한글의 가치를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역사적 발자취를 남겨 후손들에게 자부심을 물려주겠다”며 “성군 세종대왕 동상 건립을 통해 지역사회에 한국문화의 정서를 전파하는 상징적 거점을 마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리랑공동체는 신년사업으로 식목일 맞이 무궁화동산 3주년 기념식, 한인 최초 미국대학 졸업생 변수 선생 발자취 견학, 한글날 기념식 및 아리랑 청소년 문화 축제 등 기존 연례행사와 함께 5월 15일 세종대왕 탄생 기념행사 및 세종대왕 동상 건립, AI 시대 한글 및 한인 역사 심층 세미나 등을 통해 이민 역사의 뿌리를 되새기며 뚜렷한 비전과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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