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해외 한인 인재들 공직자 유치”

2026-01-13 (화) 12:00:00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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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인사혁신처 DB화

▶ ‘글로벌 인재사업’ 본격

한국의 인사혁신처가 행정환경의 세계화와 정책 분야의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등 해외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한인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글로벌 감각과 전문적 식견을 갖춘 해외 인재의 공직 내 활용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미주 한인을 비롯한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인재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적과 거주지에 관계없이 해외에서 활동하는 우수 재외동포를 발굴·관리하고, 이들을 한국 정부가 필요로 하는 분야에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직 임용은 물론 정책 자문, 정부 위원회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가 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사혁신처는 관계 법령에 따라 주요 공직 후보자의 인물 정보를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에 수록해 정무직(선출직 제외), 개방형 직위, 공공기관장 및 임원, 정부 위원회 위원, 각종 시험위원 등 정부 인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재DB 등록을 희망하는 재외동포는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홈페이지(www.hrdb.go.kr)를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소정의 서식을 작성해 인사혁신처 담당자 이메일(choyj1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담당자가 확인 후 DB에 등재할 예정이다.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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