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얀 눈

2026-01-06 (화) 07:57:56 나연수 두란노 문학회, MD
크게 작게
하얗게 내리는 눈
이 세상 모두 모난것들을 덮으며
조용히, 부드럽게 내립니다.

내 머리 위에도
이불처럼
하얗게 소복소복 덮어주네요.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행복으로 쌓아올리며
꿈꾸던 봄을 조용히 기다려 봅니다.

<나연수 두란노 문학회, MD>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