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복권의 1등 잭팟 상금이 17억달러까지 치솟으며 한인사회가 로또 열풍으로 들썩이고 있다.
뉴욕주복권국에 따르면 22일 실시된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잭팟 규모가 17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 같은 금액은 미 복권 역사상 4번째로 높은 당첨금이다.
파워볼은 지난 9월6일 17억 8,700만달러의 당첨자가 나온 이후 3개월여 동안 1등 당첨 티켓이 나오지 않고 있다. 22일 당첨번호는 3, 18, 36, 41, 54 파워볼은 7이었다.
100만달러 상금이 걸린 2등 당첨자는 맨하탄, 낫소카운티를 비롯 플로리다, 조지아, 일리노이, 오하이오, 펜실베니아, 테네시, 위스콘신 등에서 모두 9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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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