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가장 오래된 마라톤 클럽 중의 하나로 창립 27주년을 맞은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 (공동회장 이 저스틴 이강열)은 지난 7일 가든그로브 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다양한 연주와 노래잔치가 열렸다.

특히 91세 김재석 회원과 87세 동갑 김명환·케티 초대 회장부부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실천하는 건강 전도사의 사명을 다함께할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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