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은행 역사 ‘산증인’… 고석화 뱅크오브호프 명예회장 은퇴식
2025-12-11 (목) 12:00:00
박상혁 기자

[박상혁 기자]
한인 은행 역사의 ‘산증인’ 고석화 뱅크오브호프 명예회장 은퇴식이 10일 LA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한인 금융계 및 각계 인사,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고석화 명예회장은 1986년 미 최초 한인은행인 윌셔 스테이트 뱅크 이사로 은행계에 투신, 윌셔은행과 뱅크오브호프 이사장을 지내는 등 40여년간 한인 은행 발전을 이끌었다. 고석화(맨 앞줄 오른쪽 네 번째부터) 회장이 손녀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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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