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가 우리의 미래”
2025-12-01 (월) 07:45:26
배희경 기자

메릴랜드시민협회가 새해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가운데가 최현옥 신임이사장.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 신임이사장에 최현옥 이사가 선출됐다.
시민협회는 지난달 29일 엘리콧시티 소재 밀러도서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지난 6개월간 공석이었던 이사장에 최현옥 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최 신임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지난 4년 동안 시민협 이사를 지낸 최현옥 신임이사장은 20여 년째 한인들을 위한 메디케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원봉사하고 있다. 최 신임이사장은 시니어 건강과 복지에 기여 한 공로와 헌신으로 2023년 대통령 봉사상 금상을 받았고 지난 10월 메릴랜드 시니어 시민명예의 전당 커뮤니티 봉사상을 수상했다. 최영재 전 아리랑건강복지센터 원장이 부군이다.
최 신임이사장은 “차세대가 우리의 미래”라며 “차세대를 키우고 지원하는 인턴십, 멘토링 및 리더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시민협과 함께 차세대들이 세상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우며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협은 이날 올해 결산보고를 송년의 밤 행사가 끝난 후 내년 1월 신년하례식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민협은 4일(목) 오후 6-11시 클락스빌 소재 텐옥스 볼룸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갖는다. 이날 최 신임이사장 위촉식도 함께 열린다.
문의 (443)996-9171
장소 5000 Signal Bell Ln.,
Clarksville, MD 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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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