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배우 고원희, 결혼 2년 만에 파경… “신중한 고민 끝에 합의”

2025-11-25 (화) 0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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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원희, 결혼 2년 만에 파경… “신중한 고민 끝에 합의”

고원희 [매니지먼트 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고원희(31)가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고원희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25일(한국시간) 공식 입장문을 통해 "고원희가 신중한 고민 끝에 올해 초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고원희는 결혼식 후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상태였다"며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1994년생인 고원희는 지난 2022년 10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고원희는 2010년 '우리들체어' CF로 데뷔해 2013년 JTBC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별이 되어 빛나리', '최강 배달꾼', '으라차차 와이키키', '오케이 광자매', '킹더랜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현재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출연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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