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지혜, 인중축소술 후 “남편이 하향세 탈거라 저주”→ “존재 자체로 우린 특별해” 멘탈 잡는 중

2025-11-22 (토) 03: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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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인중축소술 후 “남편이 하향세 탈거라 저주”→ “존재 자체로 우린 특별해” 멘탈 잡는 중

/사진=이지혜 SNS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얼굴 시술에 만족하는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계정에 "요즘 일상. 행복할 일들이 너무 많지. 오늘도 파이팅! 존재 자체로 우린 특별해"라며 사진과 영상을 다수 올렸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 이지혜는 방송 활동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특히 그는 최근 인중 축소 수술을 받은 후 또 다른 미모를 자랑했다.

이지혜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인중축소술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내가 거짓말 안 하고 인중이 4cm다. 나이 들면서 더 길어진다. 인중이 콤플렉스였는데 수술하면 예쁠 것 같다고 다들 추천하니까 흔들리더라. 그 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용기가 없었다. 실리프팅하고 자신감을 얻고 욕심을 부린 거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남편이 내 얼굴을 보더니 하향세를 탈거라고 저주했다"라며 "지금 심각하다. 방송을 더 할 수 있느냐, 없느냐 기로에 섰다. 어제 녹화를 했는데 얼굴이 예뻐지긴 했다고 하는데 발음이 샌다. 내가 진행자라 발음이 중요한데 이건 아니다 싶더라. 작가님한테 죄송하다고 했다. 내가 당분간 방송하면서 약간 발음이 샐 수 있고 얼굴 이미지가 달라져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니 사전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이지혜는 실리프팅, 입술 문신을 받는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이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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