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편의점도 미 진출… CU, 하와이 1호점 오픈
2025-11-17 (월) 12:00:00

[BGF 리테일 제공]
한국의 편의점 체인 CU가 지난 12일 하와이에 첫 점포를 열고 미국 편의점 시장에 진출했다. 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은 하와이 현지 기업‘WKF In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C) 계약을 통해 하와이 1호점‘CU 다운타운점’을 호놀룰루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CU의 하와이 진출은 한국 편의점으로는 최초로 아시아를 넘어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는 의미가 있다. CU는 3년내 미국 내 50개 점포를 개점한다는 목표다. 고객들이 개업 첫날 오픈 전부터 대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