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상업지구 가로등 추가 설치 뉴욕시의회, 조례안 통과

2025-11-14 (금) 07:34:14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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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의회는 12일 상업지구 안전 강화를 위해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에 따르면 매년 300블럭 이상의 구간에 블럭당 평균 조도가 11럭스(lux)를 충족하는 밝기를 유지하도록 가로등을 설치해야 한다.
조례안 발의자인 링컨 레슬러 시의원은 "뉴욕시 길거리를 보다 안전하게 만드는 가장 명확한 방법 중 하나가 야간 시간대에도 길거리를 밝게 만드는 것이다"라며 조례안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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