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총회장 기한나 목사. 총무에 김규현 목사
▶ “더욱 다양해지는 시대 변화의 흐름 반영”

UMC한인총회장 권혁인 목사
지난 10월 뉴저지에서 열린 2025년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에서 출범 을 본 한인총회 (총회장 권혁인 목사) 새 임원진 구성이 완료되었다.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가 3일 본보에 알려온 바에 의하면 목사 부총회장에 가한나 목사(샌디에고 제일연합감리교회), 평신도 부총회장 최만금 장로(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총무에는 김규현 목사(열린교회)가 맡아 활동하게 됐다.
총회장인 권혁인 목사는 “현재 한인총회는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타인종 교회 목회자와 여교역자들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임원진 구성에서도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반영했다. 앞으로도 포용과 협력을 통해 한인총회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
또 새 임원진은 “교단의 정체성과 사명을 이어가면서도,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다. 우리는 세대와 언어,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며, 복음의 본질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를 지향할것이다. 총회가 이민 한인 교회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다음 세대를 세워가 희망의 통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새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권혁인 목사(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부총회장: 가한나 목사(샌디에고 제일연합감리교회), 평신도 부총회장: 최만큼 장로(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총무: 김규현 목사(열린교회) 협동총무: 김유진 목사(와싱톤한인교회, 버지니아). 부총무: 원홍연 목사(엘에이 복음연합감리교회) ▲ 서기: 유미숙 목사(크라이스 연합감리교회, 일리노이) ▲회계: 임대규 목사(우드리지 연합감리교회, 일리노이) 부회계: 이기일 목사(아이비크릭 연합감리교회, 버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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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