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여선교회연합회, 선교찬양제
2025-11-05 (수) 08:35:37
▶ “찬양하라 내 영혼아!“
▶ 아시안 전도부인과 다음세대 후원

선교찬양제를 주최한 북가주여선교회 연합회 김시춘 회장 등 임원

북가주여선교회연합회 주최로 지난 25일 열린 선교찬양제에서 산타클라라교회 출연팀이 ‘우리’를 찬양하고 있다. <사진 북가주여선교회연합회>
한인연합감리교회 북가주여선교회연합회(회장 김시춘 권사)주최의 2025 선교찬양제가 지난 10월 25일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 권혁인 목사)에서 열렸다.
선교 찬양제는 북가주에 있는 한인연합감리교회의 여선교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선교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김시춘 북가주 연합회 회장(산타클라라)은 “올해는 아시안 전도부인과 다음세대를 돕기위해 찬양제를 개최하게 됐다” 면서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말했다. 이어 박유진 집사(열린교회)의 기도와 여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최만금 장로(산타클라라)와 함께 참석자들이 다같이 ‘여선교회 목적문’을 읽었다.
북가주연합회 선교부장인 정문섭 권사(상항교회)가 시편 103:1- 5절 성경봉독에 이어 한인희 목사(상항교회)가 "찬양의 영향력"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1부예배를 권혁인 목사(산타클라라교회)의 축도로 마친후 바로 이어서 안숙희 집사(열린교회) 진행으로 선교찬양제가 열렸다. 선교 찬양제는 ‘찬양하라, 내 영혼아’를 주제로 홍삼열 감리사(엘카미노 리얼 지방)의 피아노 독주로 시작이 됐다.
이어 예수사랑교회 찬양팀이 나와 계윤실 지휘로 시편100편과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를 선보였다. 베델교회는 ‘나의 기도하는것보다’, 오클랜드 교회는 ‘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를 찬양했다. 상항교회는 ‘기다리는 구세주외1곡,콘트라코스타교회는 ‘예수가 좋다요’를 라인댄스로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열린교회는 순종하는 마음외 1곡, 산타클라라 교회는 ‘우리’ 그리고 북가주여선교회 임원단이 ‘빛을 들고 세상으로’를 합창후 마무리 되었다. 북가주 각교회에서 160여명이 참석한 선교찬양제는 홍삼열 감리사의 기도로 폐회 했다.
북가주여선교회 연합회 김시춘 회장은 “ 은혜가 내내 넘치는 찬양의 시간이었다.”면서 “ 부족한 사람도 사용하여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도록 하여 크신 은혜를 경험케 한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