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기원 멤버 도장 승단 심사

2025-11-0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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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멤버 도장 승단 심사

‘국기원 가주 지부’에서 실시한 승단 심사를 마친 후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부에나팍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국기원 가주 지부’(지부장 신용섭)가 회원 도장들을 대상으로 승단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승단 심사를 통해 가주 태권도 수련생들은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기원 단증을 직접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신용섭 지부장은 “이번 심사는 미국 현지 도장들에게 국기원 단증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장이 국기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섭 사무총장은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미국 내 태권도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4일 실시되었던 승단 심사에는 국기원 멤버 도장인 태권 스토리(관장 이준희) 도장이 참여했다.

한편,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는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4단, 5단, 6단, 7단 승단 심사를 실시했다. 이날 심사에는 신용섭 9단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장이 심사관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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