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이 보물처럼, 계란빵” CNN ‘세계 50대 빵’ 선정
2025-10-21 (화) 07:20:48
“계란빵 한 개마다 보물이 숨겨져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길거리 간식 중 하나인 계란빵이 CNN이 뽑은 ‘세계 50대 빵’ 중 하나로 포함됐다. CNN은 지난 18일 온라인판에서 계란빵을 영어로 ‘gyeran-ppang’으로 표기하면서 세계 50대 빵 중 하나로 선정했다.
CNN은 계란이 통째로 들어있는 1인분 크기의 밀가루빵이라고 설명하고, “서울 거리에서 인기가 많은 간식으로, 아침 식사로 따뜻하게 먹거나 하루 중 다른 때 먹어도 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계란빵 한개마다 보물이 숨겨져 있다”라면서 “햄, 치즈, 파슬리를 넣으면 달콤하고 짭짤한 맛에 풍미까지 더해져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한국의 긴 겨울을 버틸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