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400년 된 수도원에 불, 가톨릭 예술품 큰 손상

2025-10-15 (수) 04:58:11
크게 작게
1628년 건립된 이탈리아 밀라노 인근 베르나가 수도원이 불에 탔다.


전기 합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지난 11일 주말 저녁 시간대에 발생하여 곧바로 수도원 건물 전체로 번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수도원에 보관돼 있던 많은 가톨릭 예술품이 불에 타는 등 심한 손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