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센터, 27일 VA 헬스페어…선착순 70명 20달러 기프트카드

지난해 가을 복지센터가 개최한 연례 헬스페어에서 한인들이 의료진과 상담하고 있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연례 헬스페어를 개최한다.
오는 27일(토)오전 9시-낮 12시 헌던 소재 열린문 장로교회에서 펼쳐질 제41회 버지니아 연례 건강검진의 날 행사 행사에서는 독감 및 코비드-19 백신접종, 무료 건강상담 및 검진, 혈액검사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탑 서비스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 선착순 70명에게는 20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가 증정된다.
행사에서는 ▶전문의와의 일대일 무료상담 ▶독감, 코비드-19, 대상포진 등 예방접종 ▶무료 혈액검사(B형 간염, 콜레스테롤, 혈당 등)▶ 유료 혈액검사(비타민 D, A1C 당뇨, 갑상선 ▶무료 초음파 검사(복부, 산부인과, 갑상선) ▶치과 스크리닝 및 치아 관리 상담 ▶혈압 측정 및 건강 상담 ▶정신건강 상담 및 프로그램 소개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혈액검사와 예방접종은 사전등록을 요한다.
복지센터의 미숙 헤어 건강증진 프로그램 매니저는 “생업에 바빠서 또는 건강보험 관계로 건강검진을 쉽게 받을 수 없는 한인들이 검사를 받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헬스 페어에서는 건강보험 유무 및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 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전등록 링크는 https://forms.gle/wGcJCqzkeFx3jcz19 이다.
한편 메릴랜드 헬스 페어 행사는 내달 25일(토) 예정돼 있다.
장소 3001 Centreville Rd,
Herndon, VA 20171)
문의 (703)354-6345
mhare@kcs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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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