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동포간담회·순회영사
2025-09-17 (수) 07:37:34
유제원 기자
버지니아 페닌슐라한인회(회장 임호순) 사무실에서 지난 12일 김봉주 영사, 전라희 변호사를 강사로 동포간담회가 열렸다.
사건담당 김봉주 영사는 최근 강화된 이민단속, 입국심사 등과 관련된 내용을 비롯해 공관 사칭 사기사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전라희 영사관 자문변호사는 위임장 작성 및 직원 채용 등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페닌슐라한인회 임호순 회장은 “이민단속 강화로 어수선한 가운데 한인회를 방문한 담당 영사와 전문 변호사의 강의 및 질의응답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한인들을 위해, 한인들과 함께 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날인 13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순회영사 서비스가 열려 20여건의 영사 업무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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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