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난데일 홈리스 때려 죽인 30대 체포
2025-09-11 (목) 07:22:28
박광덕 기자
버지니아 애난데일에서 홈리스를 때려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달 4일 홈리스인 엘머 카스트로(32)가 만취 상태로 부상을 당한 채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고 8일 만에 결국 숨졌다.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이 폭행에 의한 부상 때문으로 밝혀졌고, 수사를 벌인 경찰은 지난 5일 엘마 바스케스(39)를 2급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