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펜스테이션 재개발공사 2027년 말 착공

2025-08-29 (금) 07: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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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만SF 단일 층으로 새롭게 탄생

연방교통부는 총 70억달러가 투입되는 맨하탄 펜스테이션 재개발 공사를 오는 2027년 말 착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숀 더피 연방교통부 장관은 이날 “현재 펜스테이션 역사 내부는 매우 복잡하고 어두운 미로와 같이 꼬여있는 상황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공사가 이뤄질 예정”이라면서 “연방정부가 암트랙에 4,300만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현재 여러개 층으로 복잡하게 연결돼 있는 펜스테이션은 25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단일 층으로, 뉴욕의 관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새롭게 탄생할 것이다”고 밝혔다.

연방교통부는 이와 관련해 오는 10월부터 2026년 5월까지 디자인 공모 및 시공 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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