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함께센터, 내달 5일 시민권 신청 대행 서비스

2025-08-28 (목) 04:32:08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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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센터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시민권 클리닉(신청 대행 서비스)을 내달 5일(금)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페어팩스 소재 사무실에서 실시한다.

박세정 시민권 신청 담당자는 “이민법 전문 자원봉사 변호사 및 이민 관련 자격증 소유자 직원들이 이날 시민권 신청 상담 및 법률 상담을 도와준다”며 이용을 당부했다.

박 담당자는 “이번 클리닉에서는 시민권 신청 자격에 문제가 없는지를 우선 확인해 드린다”면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추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시민권 신청시에는 기본적으로 신청서(N-400)와 함께 영주권 카드, 여권용 사진 2장, 수수료 760달러, 여권사본, 신분증 사본(운전면허증 등)이 필요하다.

신청서는 이민국(USCIS) 홈페이지(www.uscis.gov)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문의 및 예약 703-256-2208 (한국어 안내 2번). 예약 후 사무실 주소 통지.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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