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클럽(회장 문숙)이 페어팩스 카운티 저소득층 학생들의 주말 급식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인 대회는 10월25일(토) 오전 8시30분 버지니아 버크레이크 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목표액은 5만 달러다.

대회 홍보차 강효순·강혜숙 부회장, 채여혜 홍보팀장, 신공주 미팅관리팀장, 신규민 회원 등 임원진과 함께 본보를 방문한 문숙 회장(오른쪽 두 번째)은 “10월의 가을날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공원 숲길을 걸으며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돕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1인당 10달러. 도넛과 커피 등 간단한 아침과 함께 풍성한 경품도 준비된다.

문의(703) 851-3225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