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0만명 운집’ 이스라엘 반전 시위

2025-08-1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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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명 운집’ 이스라엘 반전 시위

[로이터]

이스라엘 최대 도시 텔아비브의 미술관 앞 광장에서 지난 17일 즉각적인 가자지구 전쟁 중단과 인질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집회는 주최 측 추산 약 50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는데, 이는 2023년 전쟁 발발 후 열린 반전 시위 중 최대 규모다.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시위는 하마스의 입지를 강화할 뿐”이라고 바난하며 “가자시티를 장악하기로 한 결정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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