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안 전 LA한인회장 이웃케어클리닉 디렉터로
2025-08-11 (월) 12:00:00
한형석 기자
제임스 안 전 LA 한인회장이 한인 비영리 의료 서비스 단체인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에 대외협력 디렉터로 합류했다.
안씨는 지난 4일부터 이웃케어클리닉에서 홍보 및 각종 정보 제공을 주 업무로 담당하는 환자 자원 및 대외협력 디렉터로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안 신임 디렉터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5대와 36대 LA 한인회장을 지냈다. 한인 2세인 그는 특히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LA 한인회가 실업수당 신청 등 급증한 한인들의 민원에 일선에서 적극 대응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제임스 안 디렉터는 ”이웃케어에서도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한인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