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연 CPA 별세
2025-08-08 (금) 12:00:00

조만연 전 재미수필문학가협회장
남가주 한인사회 올드타이머로 공인회계사와 수필가로 활동한 조만연 전 재미수필문학가협회장이 지난 3일 보스턴에서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도미, CPA로 1985년부터 회계사무소를 운영해왔다. 또 미주 문단에서 수필가로 활약하며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미주한국문인협회 감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SAT 한국어진흥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장례식은 오는 13일(수) 보스턴 한인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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