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 디스트릭 상점 절도 용의자 공개수배
2025-07-28 (월) 07:46:51
이창열 기자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이 버지니아 메이슨 디스트릭내 알렉산드리아 지역의 한 배관 자재 상점에서 발생한 상업용 절도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2명을 공개 수배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사건은 지난 20일 새벽 2시경, 제너럴 워싱턴 드라이브 5600번지에 위치한 상점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같은 날 새벽 5시30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신고자는 두명의 남성이 가게에 강제로 침입해 절도 행위를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 중 한명의 신원을 브라이언 시리어스(29, 메릴랜드 거주)로 확인했으며, 그는 프랭코니아, 메리필드, 섄틸리, 스프링필드 지역에서도 발생한 여러 건의 절도 사건과 관련된 주요 용의자이며, 현재 총 25건의 중범죄 영장이 발부되어 있는 상태다. 또 5,000달러의 현상금이 걸려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