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런일도] 단 6불로 67만불 ‘잭팟’ 페창가 카지노서 터져

2025-07-14 (월) 12:00:00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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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5분 만에 터진 잭팟으로 인생이 바뀐 행운의 고객 스토리가 전해졌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테메큘라에 위치한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에서 한 행운의 손님이 ‘킹콩: 스컬 아일랜드’ 슬롯머신을 돌리다 67만5,069달러55센트의의 잭팟에 당첨됐다고 카지노 측이 밝혔다.

카지노 측은 지난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단 5분 만에 일어난 일”이라며 “놀라운 행운”이라고 밝혔다.


킹콩 슬롯머신은 3x3 릴 배열 방식의 게임으로, 영화 ‘킹콩’을 테마로 한 그래픽과 보너스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당첨된 승객은 6달러 베팅으로 게임을 시작해 순식간에 대형 잭팟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첨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는 LA에서 남동쪽으로 약 90마일 떨어진 미국 최대 규모 카지노 중 하나다. 20만 평방피트에 달하는 게임 공간에 슬롯머신, 비디오 포커, 테이블 게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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