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인출 미행절도 용의자 어바인 경찰국 3명 체포
2025-07-11 (금) 12:00:00
어바인 경찰국은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한 고객들을 미행해서 절도 행각을 벌인 3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한 고객들을 보고 있다가 뒤따라가서 차안에 있는 현금을 훔치는 수법을 사용했다.
경찰은 이들이 실비치를 비롯해 오렌지카운티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범행을 물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의자들은 모리스 제임스(24), 사무엘 마커스 폴라이트(20), 라 생 매튜스(22) 등으로 모두 텍사스 출신이다.
한편, 어바인 경찰국은 주민들이 현금을 인출한 이후 바로 안전한 목적지로 가줄 것을 당부했다. 이 케이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사관 마흐무드 mmahmood@cityofirvine.org.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