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평통, 26일 청소년 역사탐방
2025-07-09 (수) 07:55:34
유제원 기자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 한)는 오는 26일(토)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워싱턴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미관계에 대한 이해, 역사인식, 정체성 확립 등을 위해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열리고 있다.
올해도 워싱턴 DC에 위치한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 미국역사박물관(American History Museum),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린다 한 회장은 “너무 가까이 살고 있다는 이유로 미루다보니 인근 버지니아나 메릴랜드에 살면서도 DC에 나가기가 쉽지 않다”며 “바쁜 부모들을 대신해 평통 위원들이 학생들과 함께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해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행사는 26일 오전 9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출발해 오후 6시 같은 장소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접수 및 문의
puac21wd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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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