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100도 폭염
2025-07-08 (화) 12:00:00
황의경 기자
이번 주 남가주 전역에 본격적인 폭염이 찾아올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8일부터 남가주 지역에 고기압이 자리잡으며 기온이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더위는 주중 9일과 10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이틀간 밸리와 인랜드 지역 낮 최고기온은 화씨 95도에서 105도까지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NWS는 이번 폭염이 주말 무렵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이지만, 다음 주 초 또 한 차례 더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