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1회 조지메이슨대 오픈 태권도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제 11회 조지메이슨대학 오픈 태권도 대회가 지난 7일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제임스 매디슨 고등학교에서 선수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박천재 대회장(조지메이슨대 스포츠 매니지먼트 교수)은 “품새, 그룹 품새, 겨루기, 그랜드챔피언 겨루기전, 도장 대항 단체 시범경연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선수 400여명에 자원봉사자, 관중 포함 1,200여명이 참했다”면서 “단체전 시범에서는 공대식 관장이 운영하는 버지니아 알디 소재 ‘공스 태권도장’에서 1등을 했고 준우승은 버지니아 섄틸리의 전스 엘리트 마샬 아트가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날 세계 태권도 본부 국기원 공로 표창장은 김진원, 박정현, 정두영 관장이 각각 받았다.
행사에는 제임스 워킨쇼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브래덕 디스트릭), 박종택 워싱턴한국문화원장, 문일룡 페어팩스 교육위원, 스티브 리 워싱턴한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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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