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영주씨, 2.20클럽에 5천달러 기부

2025-06-04 (수) 07:50:3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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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씨, 2.20클럽에 5천달러 기부
뉴욕라이프 보험사 북버지니아 오피스에 근무 중인 에이전트 김영주(Jenny Kim)씨가 2.20클럽에 5천달러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김영주씨의 주도 아래 미 전역 뉴욕라이프 에이전트들이 함께 2주간 매일 30분씩 걸으며 시간을 기록해 기부금을 매칭해주는‘Virtual Walk-A-Thon’을 통해 조성됐다. 2년전부터 2.20클럽에 회원으로 가입해 매달 푸드 패키지 자원봉사 등에 참여하고 있는 김씨는 “뉴욕라이프에서 18년간 근무하며 쌓은 전국 에이전트들과의 인맥이 큰 도움이 됐다.

동료들 덕분에 예상보다 많은 금액을 모금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문숙 회장은 “한 학교 지원에 연간 5천달러의 예산이 필요한데 올가을 학기에 한 학교 추가가 가능해졌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은 기금 모금을 주도한 뉴욕 라이프의 김영주(왼쪽)씨와 캐티 고 디벨롭먼트 매니저가 기금 모금 성공을 기뻐하고 있는 모습.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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