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노바 메쏘드 발레 전문기관인 진 발레스쿨(대표 진 최)이 비영리단체인 한미무용연합회의 보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30일(금)부터 오는 8월15일(금)까지 3개월 간 여름방학 발레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 최 대표는 “무용의 꿈을 가진 발레리나 인재를 모아 취미부터 전공까지 체계화된 여름 학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바쁜 학기 중에 시간을 내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발레의 관심 분야를 공부하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4~7세 아동 ▲8~12세 아동 ▲13~18세 주니어 등 세 그룹으로 나눠 발레, 아크로바틱 클래스를 진행하며, ‘꿈나무 발레리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오는 8월10일 반스달 갤러리 시어터에서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 창립 22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한마음 무용대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진 최 대표는 “발레를 배우면 스트레칭을 통해 근력을 키워주고 유연성과 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으며, 매일매일 운동 습관을 기르고, 클래식 음악과 함께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며 “또 섬세한 동작과 다양한 발레 작품을 배우며 예술적 표현과 창의력이 계발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문의 (323)428-4429, 웹사이트 www.balletjean.com, www.koadanc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