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달라스 미주체전 워싱턴 팀-배구 “우승이 목표”

2025-05-27 (화) 07:48:45 이창열 기자
크게 작게
달라스 미주체전 워싱턴 팀-배구 “우승이 목표”

워싱턴 팀을 이끄는 존 박 재미대한배구협회장(뒷줄 오른쪽)이 지난 9일 워싱턴 선수단 미주체전 후원모임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존 박 재미대한배구협회장이 이끌고 있는 워싱턴 배구팀은 내달 20일 시작되는 달라스 미주체전에 선수 40명과 임원 2명을 파견,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존 박 회장은 23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워싱턴 팀 공동회장은 찰리 조와 요한 안 씨이고 이들은 모두 선수로 뛴다”면서 “워싱턴 팀은 남자 3팀, 여자 2팀으로 총 5팀이 출전하며 한 팀에 선수는 8명이 뛴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워싱턴 팀은 현재 메릴랜드의 락빌과 버지니아의 섄틸리에 있는 배구 경기장에서 1주일에 두 번씩 모여 연습을 하고 있다”면서 “현재 선수 연령층은 고등학생부터 30대 후반까지이며 평균 연령은 20대 중반”이라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