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가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와 함께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및 공급망 투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LA 본점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뱅크오브호프는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 프로젝트에 중·장기 대출을 공급하고, 무보는 신용보강을 위해 보험 및 보증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한국 기업들의 시설 투자, 소비재 시장 진출, 수주 사업 등이 대출 대상에 해당된다. 뱅크오브호프 케빈 김(왼쪽부터 다섯 번째) 행장과 정재용 무보 부사장(네 번째)이 양사 관계자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뱅크오브호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