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도 청소년 통일골든벨 개최한다...평통 시애틀협, 6월7일 타드비머고교서

2025-05-22 (목) 08: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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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수영)는 오는 6월7일 오전 11시부터 페더럴웨이 타드비머 고교에서 ‘2025 청소년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 모국 방문행사’를 개최한다며 많은 한인 청소년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모든 중ㆍ고등학생(6~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대회 결과에 따라 대상 수상자 한 명에게는 500달러의 상금과 모국방문 3박4일의 기회는 물론 한국을 가기 위한 항공료 1,000달러를 지원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300달러의 상금,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상금 200달러, 장려상 3명에게는 100달러의 상금이 전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이 증정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6월4일까지 이메일(seattlepuac@gmail.com/ 강수진 위원장, 조참 부위원장)이나 전화(503-860-5104/이흥복 사무국장)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QR코드를 이용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로 된 예상문제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퀴즈대회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사용하여 언어 장벽을 해소하기로 했다.
김수영 회장은 “미주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고 대한민국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여 미래 통일국가의 비젼 공유를 목적으로 치뤄지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타드비머 고교: 35999 16t h Ave S, Federal Way, WA 9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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