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파운데이션, 뉴욕·뉴저지 한인 싱글맘 20가정 포함

G파운데이션은 마더스데이를 맞아 뉴욕 뉴저지 지역 싱글맘 및 난민가정 어머니 60명에게 선물키트를 제공했다. [G파운데이션 제공]
국제개발협력 NGO 'G파운데이션'(대표 정은혜)은 마더스데이를 맞아 뉴욕, 뉴저지 지역의 싱글맘 및 난민가정 어머니 60명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은 선물키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협력기관 네이버플러스에서 후원하는 한인 싱글맘 20가정도 포함돼 한인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된 이번 마더스데이 선물지원 프로그램은 평소 가족을 챙기기에 바빠 정작 본인에게 필요한 것들은 구입하기 어려운 어머니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선물키트는 브랜드 화장품과 비타민, 샴푸와 왁스 등 헤어제품과 손글씨 엽서 등으로 구성됐다.
G파운데이션은 2016년 한국에서 설립된 기독교 국제개발협력NGO로서 뉴욕시에 미주 법인을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싱글맘 및 난민 가정 등 미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G파운데이션 공식 홈페이지(https://gfoundationu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