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S메트로뱅크 업체당 5,000달러 지원...10개 업체 선정…시애틀지역 한인업체도 신청 가능

2025-05-18 (일) 06: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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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우드와 타코마에도 지저을 운영하고 있는 US메트로뱅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소매업체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청을 받는다.
은행은 금융 솔루션업체 파이서브(Fiserv)와 협력해 론칭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10개 업체를 선정, 각5,000달러씩 모두 5만 달러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캘리포니아 LA와 오렌지 카운티는 물론 워싱턴주 킹 카운티, 스노호미시 카운티, 피어스 카운티에 위치한 업체이다. 직원 수 10명 이하, 운영 기간 2년 이상의 소매업체다.
응모방법은 US메트로뱅크 웹사이트(http://usmetrobank.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사업운영 배경과 보조금 활용계획, 지역사회 기여방안을 담은 2분 이내 영상과 함께 이메일(http://grantapply@usmetrobank.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이달 23일이며, 최종 선정업체는 5월30일 발표된다.
수여식은 6월 5일 US 메트로 뱅크 가든 그로브 본점(9866 Garden Grove Blvd.)에서 열린다.
은행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지역 사회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지점이나 은행 웹사이트를 통해 문의 할 수 있다.
문의: 시애틀지점 425-758-2123 타코마지점 253-354-6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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