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가라지 아트센터는 오는 17일부터 6월8일까지 사진과 드로잉을 넘나드는 작가 테네시 웨버의 개인전 ‘OFF GRID: 드로잉 & 프린트’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웨버는 형식적 추상성과 물성 실험을 결합한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암실 기법을 활용한 포토그램과 반복적 드로잉을 통해 구조와 제스처가 어우러진 조형 언어를 탐색한다.
그녀의 작품은 섬세함과 구조적 균형을 동시에 품으며, 유기적이면서도 질서 있는 형태로 시각적 긴장감을 자아낸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7일 오후 5~6시까지다. 오는 24일에는 오후 3시~4시30분 작가와 함께하며 연필과 목탄을 활용해 자신만의 추상 이미지를 만들어보는 드로잉 웍샵이 열린다.

△문의 www.garageartcent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