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버지니아 캠퍼스(교장 이혜경)가 지난 10일 어린이날 기념 ‘전통놀이 축제’를 실시했다.
수업장소인 비엔나 소재 킬머 중학교에서 열린 행사에는 학생, 교사 및 보조교사, 도우미 부모 등 총 350여명이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전통놀이 축제를 즐겼다.
전교생은 한민족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줄넘기, 고무줄 놀이, 씨름 등 10개 마당을 돌며 함박 웃음꽃 속에 한국문화를 계승하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재외동포청, 워싱턴한국교육원, 한미교육재단이 후원했다.
사진은 학생들이 줄넘기를 하며 즐거워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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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