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상공회의소가 한인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팰팍 거리 축제를 연다.

팰팍 브로드애비뉴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거리축제에서는 의류와 액세서리,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가한다. 상인들은 직접 브로드애비뉴 거리로 나와 부스를 마련하고고객들에게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또 행사 마지막날인 31일에는 오후 3~5시 팰팍 타운홀 앞에서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팰팍상공회의소는 지난 2007년부터 팰팍 한인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리 축제를 열어오고 있다.

팰리세이즈팍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와관련 “침체된 팰이세이즈팍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거리 축제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물품도 구입하고 다채로운 공연도 관람하며 여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201-899-9185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