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희상(Sang Eun) 작가의 개인전]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은희상(Sang Eun)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뉴저지 리버엣지에 있는 아트 판 갤러리에서 열린다.
은 작가는 사진, 설치, 판화를 아우르는 다매체 작업을 통해 사진을 단순한 이미지 제작 도구가 아닌, 조각적·건축적 구조물을 구성하는 재료로 활용한다.
‘윈도우’(Window)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시간, 공간, 크기, 장소에 대한 관람자의 인식을 교란하는 일련의 사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영국의 해리 왕자와 아프리카 레소토 왕국의 시소 왕자가 공동 설립한 자선 단체 센테발(Sentebale)에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은 작가는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SVA)에서 사진 및 비디오 전공으로 미술학사(BFA)를 취득한후, 뉴욕을 중심으로 활발한 전시 활동과 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장소 Art Pan, 10 Elizabeth St. Ste 302A River Edge NJ 07661
△문의 201-329-3513(민유선 디렉터)/artpan.nj@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