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 정 조 대표 ‘선구자상’ 받는다
2025-04-23 (수) 12:00:00
▶ 아시아소사이어티 선정
▶ “사회 정의·공익 실천”

카니 정 조
카니 정 조 남가주 아시안정의진흥협회(AJSOCAL) 대표가 아시아계를 대표해 사회정의와 공익을 실현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선구자상(Visionary)’ 수상자로 선정됐다.
AJSOCAL은 지난 21일 아시아 소사이어티 남가주지부(ASSC)가 선정하는 ‘2024 비저너리’ 명단에 카니 정 조 대표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시상은 오는 5월4일(일) 오후 5시30분, LA 스커볼 컬처럴 센터에서 열리는 ASSC 연례 갈라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ASSC 측은 “카니 대표는 AAPI 커뮤니티의 사회정의를 이끄는 선두주자로, 민권과 정의, 그리고 ‘영원한 외국인’이라는 편견과 싸우며 공익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아시안 혐오에 맞서고, 이민자 권리를 보호하며,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그의 활동은 미국 사회에 커다란 희망이 되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