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 다할것”
2025-04-21 (월) 07:51:08
이지훈 기자
▶ 대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 창립 30주년 연례만찬 성황

17일 롱아일랜드 레너즈 팔라조 연회장에서 열린 대뉴욕지구 한인보험재정협회 30주년 연례 만찬을 열었다. 이날 협회 관계자들이 30주년 축하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
대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가 17일 롱아일랜드 레너즈 팔라조 연회장에서 개최한 창립 30주년 연례만찬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보험업계 종사자와 각계 한인인사 등 300여명과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과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도 참석해 협회의 창립 30주년을 축하했다.
크리스찬 박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협회 14대 회장으로서 협회의 3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이끌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난 30년 동안 협회를 이끌어오신 전직 회장님들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전하며, 다가올 30년도 협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기조 연설자로는 의료혁신기업인 ‘어센드 파트너스’의 리처드 박 대표가 초청됐다.
박 대표는 “한인 비즈니스 업주들에게는 비즈니스를 뒷받침해주는 보험인들의 역할과 존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한인 보험인들은 자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한인 비즈니스들의 파트너로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찰스 김 전 회장에게 협회 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평생공로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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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