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집에 가라”… 또 대규모 반대 시위
2025-04-21 (월) 12:00:00

[로이터]
지난 19일 미 전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가 다시 열렸다. 독립전쟁 발발 250주년 기념일인 이날 수도 워싱턴 DC와 뉴욕, 시카고 등 700여 건의 대규모 시위가 열렸고 각 주의 크고 작은 도시에서도 시위가 이어졌다. 지난 5일 전국적으로 50만명 이상이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하는‘핸즈오프’(Hands Off·손을 떼라) 시위에 참여한 데 이어 2주 만에 또다시 대규모 인파가 반 트럼프 시위에 합세했다. 이날 백악관 앞에서 시위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