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 생동감·활력 뽐낼 것”
2025-04-08 (화) 12:00:00
▶ 이정임 무용단 학생들 스프링 페스티벌 참가

이정임 무용단 학생들.
이정임 무용단(단장 이정임)이 오는 26일(토) LA 차이나타운에서 열리는 ‘스프링 페스티벌 2025’에 참가해 한국 무용의 생동감과 활력이 가득한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중미박물관(Chinese American Museum)이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박물관 특설무대(425 N. Los Angeles St., LA)에서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이정임 무용단은 오후 2시15분 무대에 올라 다양한 커뮤니티 주민들에게 한국 무용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선사하게 된다.
이정임 무용단은 한국 무용 공연활동을 통해 단원들이 미주 한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하며 미 주류사회와 타민족 커뮤니티에 한국 문화와 무용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 차이나타운의 스프링 페스티벌에는 지난 2023년부터 초청을 받아 올해로 3년째 이 행사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경쾌한 장단과 역동적인 춤사위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