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한국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한지혜(Jaimie Kim)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30일까지 맨하탄 4West43st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는 ‘여왕’과 ‘보석’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여성성과 내면의 힘, 그리고 침묵 속 존재감을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보여준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적 상징성과 개성 넘치는 미학적 표현을 통해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 전시의 컨셉은 뉴욕을 시작으로 전 세계 아름다운 도시를 순회하며, 각 도시의 사람들이 기억하는 ‘가장 찬란했던 인생의 순간’(화양연화)를 모으고, 그 이야기를 여왕의 보석아트 이벤트와 함께 시각적으로 전시 공간 안에 녹여내는 프로젝트이다.

△장소 4 West 43rd St. New York, NY 10036. △문의 201-290-9971(줄리앙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