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잘 인식 못하는 경우 많아”
2025-04-02 (수) 12:00:00
황의경 기자
▶ ‘나와 가족이 경험한 ADHD’
▶ 수잔 정 박사 개정판 출간

수잔 정 박사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한 모든 정보와 저자의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보석 같은 책, 수잔 정 박사의 ‘나와 나의 가족이 경험한 ADHD’ 개정판이 발행됐다. 이 책은 ADHD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치료법, 사례, 지원 정보까지 풍성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저자와 가족들이 겪은 ADHD와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인 수잔 정 박사는 ADHD를 가진 의사로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ADHD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이 책에 담았다고 밝혔다. 정 박사는 “ADHD가 있지만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ADHD에 대해 정확히 알면 정복할 수 있다. 이 책으로 ADHD에 대한 이해를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책은 소아 ADHD와 성인 ADHD의 특성과 진단, 치료법을 다루며, 동반 이환될 수 있는 우울증, 불안증, 조울증 등도 설명한다. 정 박사는 “부모님과 교사들에게 ADHD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치료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중요한 참고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세대 의대와 뉴올리언스 툴레인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 육군과 카이저병원 등에서 진료를 해온 수잔 정 박사는, 현재 한인가정상담소와 한미특수교육센터 등에서 활동 중이다. ‘나와 나의 가족이 경험한 ADHD’ 개정판은 LA 한인타운 서점과 아마존(영어 타이틀 ‘ADHD That I and My Family Members Were Born With’)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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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